[1번지현장] '재보선 참패' 그 후…박용진 의원에게 듣는다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<br /><br />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당 쇄신을 위한 민주당 의원들의 회동이 잦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처절한 반성과 혁신이라는 민주당의 약속, 과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요.<br /><br />오늘 1번지 현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만나봅니다.<br /><br /> 어느 순간부터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가 어색했던 정당이었습니다. 그런데 지금 맞닥뜨린 현실 이런 것들을 현실 실제로 어느 정도입니까?<br /><br /> 초선에 이어 재선, 3선까지 모임을 가졌습니다, 재선 그룹에서는 주로 어떤 얘기가 오갔습니까? 지난주 2030 청년 의원들이 발표한 입장문보다 후퇴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당 내외에서 민주당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는 평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. 실제로 그런 위기감, 얼마나 크게 느껴지십니까?<br /><br /> 이번 재보궐선거의 승패는 부동산이 갈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.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 수정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, LTV, DTI 규제 완화, 1주택 종부세 완화 등 다양한 방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. 의원께서는 부동산 대책, 어떻게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번 주 금요일 새 원내대표 선출부터 다음 달 초 전당대회까지 예정돼있습니다.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해 차기 지도부 구성이 굉장히 중요한데요, 어떤 인물들 들어와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대선까지 1년가량 남았습니다. 민주당의 대선주자로서 중도 확장성과 지지층 결집, 현재로서 어떤 부분에 더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가 이번 보궐선거를 보면서 등 돌린 젊은 층 그다음에 중도층의 민심 어떻게 끌어와야지 승산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? 필승전략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